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도움이 되는 음식

치매는 연령과 상관없이 생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증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우리의 평소 생활 습관과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글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원인과 증상

치매는 노화로 인해 피뢰친 뇌세포의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며, 간단하게 말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치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결과 노화로 인한 뇌세포의 기능저하, 유전적 원인, 심각한 뇌 손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노화로 인해 뇌세포의 손상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나, 체력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매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족 중 한 사람이 치매환자였다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매적합도 검사를 받고, 적극적으로 체력을 유지하면서 예방에 힘써봅시다. 치매의 초기 증상은 잦은 깜박임과 기억력 및 사고력 저하로 나타나며, 일상생활에서 잦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또한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도 점차 어려워지며, 식사, 목욕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인지기능 저하, 전인지성 기능저하, 사회 기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문제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첫 번째로 '신체적 활동으로 뇌건강 증진하기'입니다. 물리적 활동은 뇌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적극적인 운동은 허망하고 긴장을 풀어주며,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적극적인 운동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우울증 예방하기'입니다. 우울증은 치매 예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면 뇌 기능이 감퇴하고 치매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로 뇌 건강 조절하기'입니다. 식사는 뇌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적정한 양의 정상적인 식사가 뇌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이어서 나눠보겠습니다.

 

치매에 도움이 되는 음식

아직 치매에 대한 치료제는 없지만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예방에 도움이 음식들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항산화 물질 사이에 불균형이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분자로 세포를 손상시키고 치매를 포함한 여러 질병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손상을 막아줍니다. 엑서터 대학의 한 연구에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나이 든 어른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농식품 화학 저널에 실린 또 다른 연구는 블루베리가 경도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건강에 필수적이며 치매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의 염증을 줄여주고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항염증 특성이 있습니다. 미국의학회지에 적어도 주 1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6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러시대 메디컬센터가 실시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주 1회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가 10%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 요리에서 흔히 사용되는 향신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화합물은 항염증과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커큐민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연구는 커큐민이 경도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기억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커큐민이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뇌 내 아밀로이드 플라크 축적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시금치, 케일, 콜라드 그린 등 잎이 많은 녹색 채소에도 뇌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엽산과 비타민E, 비타민K 등이 함유돼 항산화 성질을 갖고 있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호두, 피칸 등 견과류에는 뇌 건강에 필수적인 불포화지방이 풍부합니다. 그들은 또한 산화 방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는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활동, 그리고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들 식품에는 항산화 물질과 오메가 3 지방산 등 뇌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의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며,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모든 연령대에게 권장됩니다. 누구나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하지만, 위험 요소를 가진 사람이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